비밀 레시피 노트76 초간단 굴전 만드는 법 굴전 맛있게 만들기 겨울 제철 별미 굴전 레시피 굴은 11월부터 1월까지 제철을 맞아 일 년에 단 3개월 동안 가장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입니다. 냉동 굴도 사시사철 먹을 수 있지만, 김장철에 나오는 통영 굴의 신선함과 깊은 바다향을 느낄 수 있는 지금이 굴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시기이지요. 오늘은 제철 굴을 이용해 굴향이 가득한 굴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굴 특유의 향이 강해 굴전을 선호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이 레시피로 깔끔하고 맛있는 굴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굴전 재료 및 양념 준비굴전 재료- 통영 생굴: 300g- 계란: 4개- 쪽파: 2 뿌리- 홍초: 1개 양념 재료 맛술: 1 큰술소금: 1꼬집식용유: 전 구울 만큼초장 양념고추장: 1 큰술고춧가루: 1 작은술다진 마늘: 1 작은술식초: 2 큰술사과청: 2 큰술통깨: 조금 굴 .. 2024. 12. 3. 라이스페이퍼 만두 만드는법 두부 만두 라이스페이퍼만두 다이어트 요리 오늘은 간단하지만 맛이 좋은 라이스페이퍼 두부만두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어린 시절에는 라이스페이퍼라는 걸 알지 못했지만, 도시로 나오고 나서 새로운 재료와 음식들을 접하게 되면서 라이스페이퍼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이번 레시피는 라이스페이퍼와 두부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한 만두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간단한 재료와 몇 가지 팁만으로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재료 준비하기이 만두 레시피는 단 4가지 재료만 사용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두부: 1모 (약 300g)- 양파: 100g- 실파: 50g- 라이스페이퍼: 20장 양념 재료- 소금: 1 작은술- 다진 마늘: 1 큰술- 깨소금: 1 큰술 이 재료들만으로도 아주 맛있고 담백한 두부만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준비한.. 2024. 11. 29. 매콤한 오징어볶음 레시피 오징어볶음 재료 양념 만들기 오늘은 매콤하면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오징어볶음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불 맛도 살짝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방식입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 레시피로 특별한 날 반찬으로 손색없는 오징어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오징어볶음 재료이 레시피에서는 재료를 간단히 해서 물이 생기는 것을 방지합니다. 재료가 간단할수록 요리 과정도 쉽고, 맛도 더욱 깔끔해집니다. 다음의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 오징어: 1마리- 양파: 150g- 대파: 50g- 당근: 50g 오징어볶음 양념 재료 - 고춧가루: 3 큰술- 고추장: 1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가쓰오 진국(참치 액): 1 작은술- 사과청: 1 큰술 (또는 사과 농축액)- 생강: 조금- 맛술: 1 .. 2024. 11. 27. 무생채 만드는법 간단한 무생채 만들기 무생채무침 무우생채 레시피 오늘은 초간단 무생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레시피는 시간이 부족한 날에도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맛있는 한식 반찬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무, 미나리, 양배추, 양파의 조화로 완성되는 이 무생채는 신선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따라 하기 쉬운 단계별 설명으로 집에서도 반찬가게의 그 맛을 내 보세요. 재료 준비하기 무생채를 맛있게 만드는 비결은 신선한 재료와 간단한 양념에 있습니다. 우선, 다음의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 무: 500g- 미나리: 50g- 양배추: 50g- 양파: 50g 양념재료 - 고춧가루: 3 큰술- 다진 마늘: 1 작은술- 식초: 3 큰술- 사과청: 3 큰술 (사과 농축액 가능)- 맛소금: 2/3 큰 술무생채에 사용할 사과청은 설탕 대신 자연스러운 단맛을.. 2024. 11. 26. 가을 무김치 담그는법 무우 석박지 담그기 김장김치담그는법 김장김치레시피 블로그를 시작한 지 어느덧 20년이 흘렀습니다. 처음에는 동생의 권유로 시작했는데, 당시 제가 가장 자신 있었던 것이 요리였기에 자연스럽게 음식 블로그로 시작하게 되었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틈틈이 집에서 만든 가정식 요리를 블로그에 올리며 꾸준히 포스팅을 이어갔습니다. 그 결과, 제 글이 네이버 메인에 한 달에 네 번이나 소개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찾아주기 시작했습니다.특히 제가 많이 올린 레시피는 김치였고, 김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자 블로그 이웃들로부터 김치를 담가줄 수 없냐는 요청이 생겨났습니다. 이러한 요청이 점점 많아지면서 아이들이 자라며 가정의 필요도 늘어나게 되어, 자연스럽게 김치 판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김치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블로그 이웃분들 덕분이.. 2024. 11. 22. 소고기 잡채 황금레시피 잡채만드는법 불지않는 간단 잡채 만들기 잡채, 예전에는 어려웠던 요리예전에 제가 가장 힘들어하고 어려워하던 음식이 잡채였습니다. 잡채를 만들 때마다 면이 퍼져서 떡처럼 되거나, 간이 맞지 않거나, 면을 덜 삶아 딱딱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함께 일하던 분이 농담처럼 말하곤 했죠. "다른 건 다 잘하면서 그 어려운 김치도 잘 담그면서, 왜 잡채는 못 하냐고?"그래서 잡채를 할 때면 그분이 면을 삶아주시곤 했습니다.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면 믿기 어려우실지 모르겠지만 사실입니다. 어느 순간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을 먹고 잡채를 배우기로 했습니다. 당시 함께 일하던 분이 음식을 정말 잘했는데, 특히 잡채를 잘 만들어 제가 가르침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사장이라는 직함도 자존심도 내려놓고, 배우는 자세로 시작했습니다.그렇게 하여.. 2024. 11. 21. 진미채간장볶음 황금레시피 오징어 간장 진미채 볶음 부드럽게 만드는 법 나의 요리 시작 이야기어려서부터 저는 음식 만드는 것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언니들이 중학교를 마치고 대구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농사일로 바쁘신 부모님을 대신해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제가 밥을 해야 했습니다. 그때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음식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시골에서는 먹을거리가 부족했기 때문에 뭐든지 직접 만들어 먹어야 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농사일로 피곤하셨고, 저는 나날이 커가며 먹고 싶은 것이 많아졌죠. 결국 답답했던 저는 음식을 직접 만들게 되었고, 중학교 때부터 자연스럽게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결혼 후 아이들을 키우면서도 계속해서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결국 그것이 저의 일이 되었죠. 입이 까다로운 남편 덕분에 매일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야 했고, 그 결과 지금.. 2024. 11. 19. 애호박볶음 황금레시피 애호박새우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아기 애호박볶음 저는 호박만 보면 항상 친정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아버지께서는 호박으로 만든 음식을 정말 좋아하셨어요. 호박죽, 호박전, 호박된장찌개, 호박 국, 호박볶음 등 호박 요리는 항상 우리 집 식탁에 올랐습니다. 저희 가족도 자연스럽게 호박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특히 가을이면 밭에는 호박이 가득했고, 집에는 호박더미가 생기곤 했습니다.그렇게 자주 먹던 호박은 제게 정겨운 음식입니다. 특히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호박 국은 늘 기억에 남습니다. 가을 서리가 내리기 전 덜 익은 호박을 따다가, 육수도 없이 맹물에 호박을 썰어 넣고 마늘과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드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 시절 저희 집은 가난했기에 다시 멸치를 사서 육수를 내는 것은 사치였지요.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아버지는 항상 우리를 위해.. 2024. 11. 15. 두부찌개 만드는 법 소고기 간장두부찌개 레시피 두부간장찌개 두부요리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은 소고기 두부찌개, 두부찌개라고 하면 주로 얼큰한 맛이 떠오르곤 하죠. 하지만 오늘 소개할 소고기 두부찌개는 매운맛을 빼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부모와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한 그릇 요리로, 바쁜 하루 속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거예요.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반찬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까지 갖추고 있답니다. 저희 매장에는 항상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들과 함께 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그럴 때마다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반찬을 고민하게 됩니다. 그 고민의 결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이번에 소개하는 소고기 두부찌개.. 2024. 11. 14. 강된장 만들기 비건 강된장 비빔밥 레시피 생채나물비빔밥 된장요리 오늘은 육수 없이도 깊고 감칠맛 나는 비건 강된장과 신선한 생채 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 요리는 전통 강된장의 맛을 살리면서도 담백하고 건강한 느낌을 주는 최고의 비건 요리입니다.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린 강된장을 만들어 볼게요. 재료에 가장 충실한 방식으로, 그동안 드셔보셨던 것 중 가장 담백한 강된장을 약속드립니다. 예전에 제가 어릴 적 시골에서 살 때 강된장은 된장찌개를 끓여 먹고 남은 국물을 졸여 먹는 요리였습니다. 하지만 대구에 오면서 별도의 된장찌개로서 강된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이 강된장은 처음엔 생소했지만 어느새 익숙해져, 직접 만들어 먹는 요리가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강된장은 그 옛날 어머니의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아, 전통적인 맛을.. 2024. 11. 13.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