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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6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끓이는 법 얼큰소고기국 레시피 경상도식 소고기국으로 더운 날 얼큰하게 이열치열 재료 - 소고기 국거리- 대파- 숙주- 무우- 마늘- 후추- 느타리버섯- 조선간장- 억센 고춧가루- 일반 고춧가루- 청량 고춧가루 만드는 법무를 사각으로 얇게 썬다(여름무는 부드럽고 잘무른다 굵으면 맛도없고 뻣뻣해서 국맛이 떨어진다)숙주는 씻고. 대파는 적당한 크기로. 느타리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준다(숙주는 생으로 그냥 넣을 거고. 대파는 될 수 있음 부드러운 걸로 사용 손가락크기의 굵기가 좋다. 느타리를 넣으면 국맛이 좋아진다. 경상도 고소기국엔 고사리를 넣지 않고 끓이는 게 더 맛나다. 토란도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숙주가 싫다면콩나물머리 딴 걸 써도 좋다 그러나콩나물을 미리넣으면 콩나물이 질겨진다 나중에 국이 거의다 되어갈 때 넣으면 된다)국냄비에.. 2024. 9. 20.
깻잎무침 깻잎순무침 깻잎나물무침 깻잎순나물 만들기 깻잎순나물 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일주일을 마감하고 주말을 맞이하기 전 금요일 저녁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늘은 깻잎순으로 만든 밥반찬 깻잎순 들깻가루 무침을 소개합니다간단하면서도 맛이 깔끔하고 고소하며 감칠맛이 좋은 밥반찬입니다깻잎 향도 좋은데 들깻가루의 고소함까지 더해진 반찬입니다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만들어보셔도 좋을듯합니다재료 가격도 저렴한데 재료 구입도 쉬워요 조리방법 1. 깻잎순입니다깻잎순은 깻잎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모양이 일정하지 않답니다시장에서 깻잎순을 사 오시면 줄기 부분의 억센 부분을 손질해서 잎 부분만 손질해 줍니다줄기 부분은 나물로 무쳤을 때 식감이 떨어지고 깻잎을 들깻가루에 묻혔을 때 고소한 맛도 떨어진답니다잎 부분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 2024. 9. 15.
다시마채 무침 염장 다시마채무침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은 염장다시마채 젓갈 무침을 올려드립니다입맛 없을 때 먹으면 제격인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어요 행복한 하루로 마무리합니다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행복합니다요즘처럼 행복한 적이 얼마 만인지~~ 재료준비 - 염장다시마채- 양파- 홍초- 마늘- 통깨- 멸치 액젓 만드는 방법  염장 다시마는 물에 씻어 소금기를 빼줍니다그리고 물에 담가서 짠 기를 빼줍니다소금기를 씻어서 바로 사용하면 짜서 먹을 수 없습니다필히 물에 담가 짠 기를 빼줘야 합니다  물에 짠 기를 빼고 있습니다짠 기는 오래 빼지 않아도 됩니다한참을 담가두었다다시마 하나를 집어서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짠맛이 느껴지지 않으면 물을 버리고 빨래하듯 치대어 씻어줍니다그래야 다시마의 진이 빠집니다진을 빼지 않으면 맛이 이상해집니다음식.. 2024. 9. 14.
추석음식 열무나물무침 반찬가게 20년 경력 사장님 레시피 열무나물무침 맛있게 하는 반찬가게 사장님 깨알 레시피삶의 현장에서 치열하게 산 하루를 마감하고시원하게 샤워하고 맛난 저녁을 먹고컴퓨터 앞에 앉아 추석음식으로 만들 나물 레시피열무나물 맛있게 무치는반찬가게 사장님의 깨알 레시피를 올려드립니다^^1. 신선한 열무준비 시골에서 아시는 분께서 농사를 지었다시며 가져다 주신 열무입니다시장에서 산 열무와 직접농사를 지은 열무는 삶아서 나물로 무쳐 보면 맛차이가 많이 납니다같은 종류이 열무인데 왜?? 이렇게 맛이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습니다같은 양념으로 무치는데도 말이죠?^^흙이 묻은뽑아온 열무를 사진과같이 다듬었습니다 ※ TIP열무를 다듬을 때 열무가 하나하나 다 떨어지도록 뿌리를 잘라주세요뿌리를 덜 잘라 열무가 한 덩어리처럼 되면 나물로 무쳤을 때 양념이 골고루 스.. 2024. 9. 13.
하반반찬 장사이야기, 두번째 2024.09.10 - [하반 장사이야기] - 하반반찬 장사이야기, 첫번째 하반반찬 장사이야기, 첫번째장사를 시작하게 된 동기장사를 오래하다 보니, 이게 정말 쉽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아무리 경험이 쌓여도, 장사는 매 순간 긴장의 연속이다. 한시라도 방심하면 어디에서 무슨 일이 터질지havan7078.tistory.com 하반반찬 두 번째 장사이야기새로운 시작 : 김치 사업아무것도 모르던 아줌마는 그렇게 장사를 시작했다.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처음 몇 포기였던 김치는 몇십 포기, 몇 킬로였던 김치는 몇백 킬로,하루하루 전쟁의 연속이었다.재료 구입부터 고춧가루 양념 모든 것을 일일이 체크하며 주 거래처를 만들어 갔다.고춧가루는 청송의 고모가 직접 지은 최상품의 고추로젓갈은.. 2024. 9. 12.
하반반찬 장사이야기, 첫번째 장사를 시작하게 된 동기장사를 오래하다 보니, 이게 정말 쉽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된다. 아무리 경험이 쌓여도, 장사는 매 순간 긴장의 연속이다. 한시라도 방심하면 어디에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른다. 장사란 마치 시한폭탄 같다. 처음 장사를 시작했을 때 나는 정말 작은 곳에서 시작했다.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 셋을 키우기 위해 돈을 벌어야만 했다. 남편이 벌어다 준 돈으로는 아이들을 제대로 키울 수 없었다. 그래서 선택한 건, 8평 남짓한 작은 곳에서 가게를 여는 것이었다.아무것도 없이, 경험도 없이 전업주부였던 나는 과감하게 장사의 길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장사가 쉬운 게 아니었다. 가게를 열었지만, 경험도 노하우도 없던 나는 막상 난관에 부딪혔다. 집에서 식구들 먹는 밥만 하던 나에.. 202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