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배추 겉절이는 지금 같은 계절에 딱 맞는 상큼하고 아삭한 반찬이에요. 단배추는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아한 단으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착한 재료랍니다. 하고 오늘은 이 단배추로 간단하면서도 감칠맛 넘치는 겉절이를 만들어 볼게요.
지금이 단배추의 제철인 만큼, 겉절이를 만들어 두면 한동안 입맛을 책임질 별미 반찬으로 딱입니다. 단배추는 겉절이 외에도 국이나 찌개, 나물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요. 특히 지금은 제철이라 본연의 단맛과 아삭한 식감이 최고조에 달해 있답니다.
좋은 단배추 고르는 법
단배추를 고를 땐 잎이 싱싱하고 단단한 것을 선택하세요. 크기가 적당히 크고 흙이 묻어 있다면 더 신선한 단배추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겉잎은 국이나 찌개에 활용하고, 부드러운 속잎은 겉절이로 사용하면 좋아요.
얼갈이배추 겉절이 재료 준비
기본 재료
- 단배추 속잎: 550g
- 양파: 200g
- 부추: 50g
- 쪽파: 50g
- 홍초: 3개
양념 재료
- 마늘: 1 큰술
- 식초: 8 큰술
- 멸치액젓: 5 큰술
- 사과청: 5 큰술
- 통깨: 2 큰술
단배추 겉절이 만드는 법
1. 재료 손질
뿌리를 잘라내고 겉잎과 속잎을 따로 구분해 주세요.
겉잎은 국이나 찌개로 속잎은 겉절이로 만들 거랍니다.
단배추속잎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 부추, 쪽파를 단배추 크기에 맞춰 썰어줍니다.
홍초도 4 등분한 뒤 잘게 썰어주세요.
2. 양념 만들기
볼에 다음 양념 재료를 넣어 섞어줍니다
- 마늘 1 큰술
- 식초 8큰술
- 멸치액젓 5 큰술
- 사과청 5 큰술
- 통깨 2 큰술
양념은 단배추와 부재료의 맛을 살려줄 만큼 새콤달콤하고 짭짤하게 만들어야 해요.
사과청이 없으면 시판 사과 원액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단배추 겉절이에는 멸치액젓을 넣어서 간을 합니다.
그러면 피시소스를 먹는 듯한 맛이 납니다.
3. 버무리기
준비된 재료, 양념과 함께 손이나 젓가락을 사용해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4. 단배추 겉절이 완성
단배추 맛있게 즐기는 팁
- 고기와의 찰떡궁합
단배추 겉절이는 수육, 삼겹살 같은 고기 요리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느끼함을 잡아주고 상큼함을 더해줘요.
- 활용성 높은 반찬
국물 요리나 나물 반찬과도 잘 어울려 상차림에 다양성을 더해줘요!
아삭아삭 씹히는 단배추의 신선한 맛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조화로운 단배추 겉절이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제철 단배추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만들어보세요. 이번 주, 가족과 함께 상큼한 단배추 겉절이를 곁들인 맛있는 식탁을준비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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